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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인구절벽의 또 다른 민낯인 낙태와 해외입양
노석균영남대 총장바른과학기술사회연합 상임대표대한민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.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.1%(세계 51위)였던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이 2060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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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퉁 비아그라 골라내는 ‘족집게 카메라’…출시도 전에 "사자"
스트라티오의 식의약품 판별 카메라(시제품).올해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(CES)2016에서 4년차 스타트업 스트라티오는 손바닥 크기 만한 휴대용 카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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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퉁 비아그라 골라내는 ‘족집게 카메라’…출시도 전에 "사자"
스트라티오의 식의약품 판별 카메라(시제품).올해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(CES)2016에서 4년차 스타트업 스트라티오는 손바닥 크기 만한 휴대용 카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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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전 시장 여동생 더불어민주당 비례 신청했다 철회
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동생인 오세현 전 KT 전무. [중앙포토]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여동생 오세현 전 KT 신사업본부장(전무)가 4.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비례대표 후보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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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 경제]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뭔가요
Q. 요즘 ‘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’에 관한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. 박근혜 대통령도 국회의원들에게 이 법이 통과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를 했다던데요. 대체 어떤 법이길래 이렇게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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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창조경제 80조원 투입, 규제 완화 없인 헛일
미래창조과학부 등 6개 정부부처가 어제 ‘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방안’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. 스마트카와 수술로봇과 같은 정보통신기술(ICT) 신산업을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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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일본 경제의 경험에서 배우는 교훈
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일본 경제의 과거와 현재는 우리의 타산지석(他山之石)이다. 일본은 1985년 플라자 합의에 따른 엔화 가치 급등의 영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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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임기=정책 운명’ … 정권 바뀌면 이름 바꿔 재등장
관련기사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의 목소리 지역 발전 기대 속 개설 두 달 넘도록 입주업체 ‘0’인 곳도 이스라엘, 실패해도 투자금 회수 압박 없어 중국, 대학생 창업자 66%에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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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권마다 다른 혁신책들…"이명박 정부 때도 '창조경제' 내세우려 했다"
신지식인, 비전 2030, 녹색성장, 창조경제. 김대중 대통령 이후 역대 정권이 내건 경제 혁신 아이콘들이다. 1997년 닥친 외환위기와 국제통화기금(IMF) 관리 체제 이후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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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 벤처 전자책, 전 세계 영어 학습자 10만 명 사용
관련기사 중소기업·출연연 손잡고 ‘책상 기술’ 상품화 햇빛 중소기업이 국가출연연구소를 업고 혁신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성공 포인트는 뭘까. 전문가들은 첫째, 시장 진입을 목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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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하준 칼럼] 스코틀랜드 독립 논쟁을 바라보며
장하준케임브리지대 교수·경제학 30여 년 전 처음 영국에 유학 갔을 때 부족한 지식과 잘 안 되는 영어 때문에 여러 가지 당황스러운 일을 많이 당했다. 그중에 한 가지는 ‘영국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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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한국 교육 어디로 가나
김신호건양대 석좌교수전 대전시교육감 온 국민이 지켜본 교육부총리 청문회의 참담한 모습은 오늘날 한국 교육을 주도하는 교육 브레인 그룹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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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요양병원이 단순히 쉬는 곳이라고?
요양병원의 순기능과 발전방향 관련 열띤 토론 벌여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진 요양병원의 사회적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세미나가 개최됐다. 이번 세미나는 우리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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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EU 농업보조금 퍼주기 없다 … 환경·위생 개혁 대가로 지급"
“한·EU 자유무역협정(FTA) 체결 이후 5억 명의 유럽 소비자 시장이 한국 농민과 식품기업에 열렸다. EU 소비자는 새로운 식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개방적이라 한국이 충분히 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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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부가 안 보인다
지난 8일 미래창조과학부(미래부)는 ‘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’란 웹사이트를 열었다. “누구나 쉽게 창조경제의 성공 사례를 직접 체험하게 하겠다”고 대대적으로 홍보도 했다. 박람회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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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가이드] 창조경제의 모델, 이스라엘
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창조경제. 그에 대한 개념은 여전히 모호하다. KBS1 ‘시사기획 창’이 창조경제의 모델로 불리는 이스라엘을 취재했다. 밤 10시 방송. 미래창조과학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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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평등주의는 창조경제의 적
좌승희KD I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요즘 한국은 창조경제를 찾느라고 분주하지만 별로 신통한 답을 못 찾고 있다. 창조경제란 마차를 만들던 경제가 창의적인 새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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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표는 일자리 40만 개 … "의욕 좋지만 실행계획 부족"
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정부의 ‘브랜드 부처’다. 박 대통령이 강조해 온 창조경제를 이끌 전담 부서다. 잡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주목을 받은 것도 그래서다. 하지만 정작 미래부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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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 칼럼] 문화융성, 결국 사람과 돈에 달렸다
노재현논설위원·문화전문기자 ‘창조경제’라는 말을 둘러싸고 한동안 시끄러웠다.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섰다. “과학기술과 ICT(정보통신기술)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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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의성 강조하는 교과 교육
교과지식기반 창의성 발현 프로그램 ‘청담어학원 서브젝트 러닝’의 원어민 지도 강사(왼쪽)와 학생. [사진=청담어학원] ‘21세기 교육의 화두’ ‘새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’ ‘글로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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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
▲ 노환규 의협회장(가운데)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. 계사년(癸巳年)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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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, 올해 63개 상 휩쓸며 ‘도정 우수성’입증
경기도가 올해 정부와 공공단체 등으로부터 모두 63건의 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 30일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는 올해 대상 9건, 대통령상 12건, 최우수상 13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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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] 2013년 보건의료계 '판세지도' 나왔다
2013년 계사년(癸巳年)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.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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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3 생생현장인터뷰-특성화고교]미래의 호텔리어, 관광산업의 전문인양성 "송곡관광고"
세련된 복장으로 미소를 머금고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. 7성급 호텔에서 펼쳐지는 십여년 후 호텔리어로써의 내 모습. 남 보다 먼저 이런 멋진 호텔리어가 되기를 꿈꾼다면 지금 당장